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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 김성재 교수 당뇨성 족부궤양 국책연구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당뇨발센터장)가 16일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개인 연구, 우수 신진연구사업에서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물질 개발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성재 교수. 김성재 교수팀의 '재료공학, 단백질공학, 면역학 융합을 통한 당뇨성 족부궤양 재생물질의 개발' 연구과제는 2022년 4월부터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이뤄진다.당뇨병 유병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으로 고통 받는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당뇨발은 치료과정이 오래 걸리고, 치료기간 환자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특히 혈관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와 신체의 회복능력이 크게 저하된 환자의 경우 치료를 위해 하지의 일부를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이번 연구는 심한 괴사가 진행되는 부위의 조직 재생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치료물질 개발을 목표로 한다.김 교수는 "치료물질은 환자들이 치료기간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고, 절단율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는 당뇨발 치료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탄성심병원은 당뇨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당뇨발센터를 개소해 전국의 수많은 당뇨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궤양의 정도가 심한 환자들에게 교정절골술, 힘줄재건술이나 미세피판술 등의 수술적 치료와 필요한 경우에는 고압산소치료를 접목해 좋은 치료성과를 거두고 있다.김성재 교수는 미세수술 및 조직 재건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으며, 지난 5년간 근골격계 및 연부조직 치료에 대한 SCI(E)급 논문을 30여편 게재하는 등 당뇨발 치료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22-05-16 11:28:53병·의원

"ESG 국내 중소제약사 먼 얘기? 수출 어려울 수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국내 제약사들의 신속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s) 사업을 주력하거나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에게도 ESG 대응 지연이 향후 수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자료 출처 : 동국제약  진천공장 모습.KDB산업은행은 17일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의 ESG 대응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대응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은 주요 ESG 공시표준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가이드라인을 준비하는 등 대응에 분주하다.구체적으로 대부분의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르면 평균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 중립 혹은 그에 준하는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미 노바티스는 북미 및 유럽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했다.또한 MSD, 화이자 등은 녹색화학 기반의 연구개발 활동 및 관련 이니셔티브 가입, 산업용수 재활용 등의 친환경적인 의약품 생산을 위한 노력을 홍보하고 있다. 사회(Social) 분야 대응 차원에서 덴마크 당뇨 전문기업인 노보노디스크는 '당뇨 퇴출'로 설정, 기업의 다양한 활동들을 당뇨 퇴출의 맥락 안에서 설명하고 있다.윤리경영 관련 이슈에는 제약사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리베이트, 담합, 정치권 로비, 컴플라이언스 이슈들이 언급되고 있다.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도 리베이트, 담합 등으로 처벌받은 사례가 존재하나, 대부분의 기업은 반부패 원칙과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는 모습이다.자료 출처  :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의 ESG 대응 현황 및 시사점' 따라서 연구진은 국내 제약사들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ESG 경영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행히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1년 회원사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원사들의 약 74%가 ESG 경영을 도입 혹은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국내 제약사들은 과거 CP제도 도입(2007), 리베이트 쌍벌제(2010)의 도입으로 준법,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CSR) 관련 역량이 갖춰져 있으나, 환경‧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비교적 최근 규제가 도입된 관계로 기업들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KDB미래전략연구소 김성재 연구원은 "블록버스터 신약들의 특허 만료에 따른 제약사 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으로, 국내 제약사들은 신속한 ESG 대응을 통한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향후 ESG 규제가 국가 간 비관세 장벽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조언했다.이어 "현재는 대형 제약사 중심으로 대응 중이나, 전문가들은 향후 중소 제약사 및 벤처기업에게도 ESG 경영 도입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의 펀드 운용사 및 투자자들은 소형 및 벤처 규모의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에도 ESG 관련 항목을 고려하는 추세로, 국내 중소형 제약사에게도 점차 관련 대응이 요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2-17 12:03:45제약·바이오

동탄성심병원, 산소치료 접목 당뇨발센터 개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6일 당뇨발센터(센터장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를 개소했다. 김성재 교수 당뇨발 환자 진료 모습. 당뇨발센터는 괴사 및 감염 부위의 처치와 변형된 관절을 잡아주고 재건까지 가능한 근골격계 외과 전문의, 적절한 항생제 조절 및 투여를 하는 감염내과 전문의, 당뇨병 관리를 위한 내분비내과 전문의, 막힌 혈관 기능을 회복시키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신장기능 보존하며 투석센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신장내과 전문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고압산소치료센터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김성재 센터장은 "조직이식술에 익숙한 의사는 주로 조직이식술로, 조기 절단술에 익숙한 의사는 주로 조기 절단술로 치료를 결정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궤양의 발생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하면, 조직이식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간단한 수술 및 드레싱으로 궤양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당뇨발센터는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기남부 최초로 도입한 고압산소치료기를 당뇨발 환자 치료에 접목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괴사 부위를 줄이고, 괴사조직 제거술을 시행한 부위의 연부조직이 빠르게 차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 센터장은 "동탄성심병원에 고압산소치료실이 만들어져, 입원치료 기간 중 고압산소 치료를 병행하여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학제적인 의료진과 함께 당뇨발의 소생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재 센터장은 동탄성심병원 중개의학연구소에 자체 연구팀을 구성해 하이드로겔 제작 공학을 전기 방사법 및 3D 프린터에 응용, 인체 연부 조직 및 근골격계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다양한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2021-05-26 10:04:25병·의원

폐질환·당뇨병 있으면 인공관절치환 실패 높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만성폐질환과 당뇨병 등이 인공관절치환술 조기 실패의 위험요소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성재 교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16일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팀이 '2157건의 발목 인공관절치환술 분석을 통한 조기 실패에 영향을 끼치는 위험요소' 연구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4.011)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발목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2157명을 분석했다. 이중 수술 후 5년 이내 인공관절을 제거하거나 재치환술을 받은 환자, 발목유합술을 받은 환자는 조기실패 그룹으로 분류했다. 조기실패 그룹은 197명이었으며 이는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조기실패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치매와 만성폐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알코올중독 유무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 분석에서 가장 큰 위험요인은 치매, 만성폐질환, 당뇨병 순으로 나타났다. 김성재 교수는 "발목 인공관절치환술은 발목 유합술보다 여러 장점이 있지만 아직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에 비하여 실패율이 높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면서 "인공관절수술 실패 후 치료가 까다롭고 근거 학술자료가 많지 않아 다양한 족부 및 족관절 질환을 치료해온 지식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많은 연구에서 발목 인공관절치환술의 실패와 관련된 인자들이 보고됐으나 대부분 적은 수의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였다"며 "분석결과 환자가 가진 만성 폐질환이나 당뇨병 여부가 발목 인공관절치환술 실패의 주요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나 향후 말기 발목 관절염 환자의 치료법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는 최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에서 담당하는 감염 취약성을 보완한 정형외과 임플란트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비 7억 5000만원 연구과제에 선정돼 총 연구책임자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1-02-16 09:58:53병·의원

한발 앞서 나선 한의사들…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 정국이 열린 가운데 한의사들이 한발 앞서 지지 선언을 발표해 주목된다. 미래의학포럼 소속 한의사 377명은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한의학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비롯해 평소 한의학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식견을 지지한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미래의학포럼 조유정 공동대표는 "나라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며 "한의사들도 새롭게 변화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지지 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미래의학포럼 한의사들이 문재인 후보를 한의학 발전을 이끌 가장 훌륭한 리더라고 평가했다. 한의학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한의학산업 육성, 한의학 과학화 등 평소 한의학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탁월한 식견을 보여왔다는 것이다. 조 대표는 "그동안 한의학은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국민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또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춘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각종 법령이나 제도의 미비로 인해 국민건강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차단되고 한의학 발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 후보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의사들은 문재인 후보를 통해 한의학의 역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유정 대표는 "진료선택권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공공의료 분야의 한의학 역할 강화 등이 급선무"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인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우리 미래의학포럼 한의사들은 문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그 범위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미래의학포럼 한의사 377인 명단. 가나다순강경원, 강민우, 강상만, 강수진, 강진호, 고민경, 고원일, 곽병민, 곽병철, 곽승은, 곽홍근, 구원, 권고은, 권영인, 권오상, 권진혁, 금가정, 금광철, 기웅, 김강산, 김건효, 김경래, 김경옥, 김경훈, 김관식, 김규영, 김금지, 김대경, 김대용, 김도환, 김동병, 김미선, 김미영, 김미진, 김민수, 김민정, 김병찬, 김병훈, 김선화, 김성수, 김성우, 김성재, 김성현, 김성훈, 김성훈, 김영경, 김영달, 김영민, 김영석, 김영순, 김영진, 김용걸, 김용권, 김용성, 김용언, 김원철, 김윤경, 김윤민, 김은희, 김응엽, 김의정, 김재훈, 김정수, 김정환, 김정훈, 김종봉, 김주남, 김주성, 김준엽, 김지연, 김진아, 김진희, 김찬우, 김창근, 김창업, 김채봉, 김천수, 김철규, 김충재, 김치홍, 김칠갑, 김태희, 김필수, 김한성, 김혁동, 김현아, 김현정, 김현종, 김호영, 김홍근, 김옹욱, 김희석, 김희진, 김희철, 나원경, 남선도, 노나래, 노대섭, 노도환, 노현민, 류가현, 류민우, 류인선, 모시내, 모한영, 문기호, 문원열, 민양기, 민용기, 민웅기, 박기섭, 박단서, 박대영, 박미정, 박민철, 박성철, 박세준, 박순희, 박영희, 박용연, 박은교, 박재석, 박정민, 박준현, 박지훈, 박진봉, 박진영, 박지녕, 박찬욱, 박창현, 박천생, 박태석, 박혜원, 박흥식, 박흥식, 방민우, 방성혜, 방현수, 배병찬, 배상진, 배성철, 배세권, 배재영, 사재덕, 서대현, 서봉원, 서승모, 서영호, 서윤지, 석민희, 설동인, 성재환, 성태경, 성현석, 손광석, 손동석, 손영수, 손영호, 송승규, 송영식, 송재영, 송재한, 송준영, 송준호, 송필헌, 송혁진, 신강식, 신일수, 신지현, 신홍기, 신화정, 심창래, 안동균, 양문봉, 양문열, 양선임, 양주원, 양진아, 양진영, 엄재연, 염은주, 오국진, 오민규, 오승윤, 오원석, 오창석, 우창윤, 원상규, 위지훈, 유광열, 유동원, 유동조, 유명석, 유석, 유송, 유원근, 유재홍, 유창길, 유평식, 유홍, 유후정, 윤미나, 윤민근, 윤상현, 윤선철, 윤연순, 윤주봉, 윤창호, 윤호준, 이규희, 이규희, 이기룡, 이기륜, 이기성, 이기홍, 이기훈, 이나라, 이도훈, 이동주, 이동현, 이병희, 이상진, 이상호, 이석기, 이수민, 이순영, 이승룡, 이승신, 이승엽, 이신이, 이우방, 이원재, 이윤주, 이윤진, 이은경, 이은방, 이임렬, 이자영, 이재남, 이재문, 이재억, 이재우, 이정영, 이정태, 이정호, 이종현, 이종훈, 이중희, 이지범, 이지연, 이지은, 이지현, 이지혜, 이지훈, 이창열, 이창원, 이철우, 이현미, 이현우, 이혜경, 이훈석, 이희민, 이희원, 임명표, 임진우, 임진원, 임현영, 임형기, 임호, 임호근, 장동훈, 장영주, 장재원, 장홍규, 전성욱, 전성은, 전용태, 전재익, 전재천, 전정표, 전필승, 정현두, 정대용, 정대웅, 정동길, 정민수, 정병무, 정상지, 정석호, 정성욱, 정안철, 정애경, 정연철, 정원홍, 정일국, 정정일, 정주윤, 정준영, 정지혜, 정철수, 정현정, 정형원, 정화갑, 정휘진, 조경익, 조민경, 조성준, 조순금, 조시용, 조시훈, 조유정, 조윤철, 조중호, 조찬규, 조현우, 조혜진, 주정용, 주지영, 주지영, 주효성, 진교환, 진택근, 차대녕, 차희돈, 최기현, 최명숙, 최봉실, 최성열, 최성웅, 최영, 최영진, 최용석, 최용훈, 최은지, 최인석, 최정곤, 최정식, 최정훈, 최종원, 최준수, 최준혁, 최진관, 최현준, 최혜영, 최훈석, 추건욱, 탁희진, 편승엽, 표윤성, 하광수, 하동림, 하지원, 하홍기, 한기은, 한우석, 한우진, 한이수, 한종민, 한종욱, 한준수, 한혜숙, 허금범, 허만회, 허은정, 허희진, 홍종민, 홍주영, 홍지연, 홍진우, 황근영, 황덕연, 황성호, 황주민, 황주영, 황지모
2017-03-24 12:00:55병·의원

금속 임플란트 ‘resomet’ 정형외과학회서 주목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속 임플란트 ‘resomet’(구 K-MET)’이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김성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5일 유앤아이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resomet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한경진 교수 연구 논문이 학술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2013년 1월부터 1년 동안 유앤아이 ‘resomet bone screw’ 제품 사용 후 추적 결과를 KIST(한국과학기술원)와 공동으로 세계적 학술지 PNAS(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Long-term clinical study and multiscale analysis of in vivo biodegradation mechanism of Mg alloy’를 제목으로 게재된 이 연구결과는 resomet 관련 세계 최초 장기간 임상을 통해 얻어진 치료효과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학술본상 수상으로 resomet이 인체에 무해하고 기능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resomet은 대회 기간 동안 학술본상 수상 외에도 관련 심포지엄에서 KIST 석현광 박사(생체흡수성 금속의 설계 원리 및 전임상 평가), 서울아산병원 손우찬 교수(생체흡수성 금속을 이용한 Interference screw의 전임상 실험 및 평가) 등의 발표로 다수의 미국·유럽 등 국내외 정형외과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6-10-25 13:55:06의료기기·AI

'100세 시대' 맞은 의사의 자세…"정년 이후에도 진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의사의 정년 이후 인생도 크게 변하고 있다. 단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청진기와 메스를 놓기엔 환자 진료와 의학 연구에 대한 그들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최근 주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정년 이후 진료를 이어가는 교수를 파악한 바에 따르면 대학병원 촉탁의부터 중소병원 봉직의까지 직책과 무관하게 환자 진료를 이어가고 있었다. 한때 진료과장부터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꿰찮던 이들이지만 이제는 어깨의 짐을 훌훌 털고 오히려 환자 진료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왼쪽부터 이상은, 김현집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상은 교수(66세·비뇨기과)는 전립선 분야 최고 권위자로 여전히 병원 내 로봇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의사로 꼽히며 외과의사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후배 의사들도 일부러 그에게 찾아와 수술 받을 정도로 그의 수술 실력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현집 교수(67세·신경외과)는 경추수술 분야 권위자로 그에게 진료를 받으려면 적어도 9개월을 기다려야한다. 김 교수는 하루 20명만 진료하며 불필요한 수술을 절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인사들도 그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수개월을 대기한다. 스포츠 재활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서울아산병원의 진영수 교수(67세·재활의학과)는 올해 정년을 맞아 건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이어간다. 왼쪽부터 한덕종, 진영수, 이승규, 이광선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68·외과)는 간이식수술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간이식술은 4천여건을 훌쩍 넘겼으며 수술 성공률은 96%로 압도적이다. 그는 정년 이후까지도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직을 맡으면서도 여전히 오전 회진을 돌고, 외국인 의사 수련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40대 의사 몫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한덕종 교수(68세·외과)도 신장·췌장 이식술을 권위자로 최근 췌장 300회, 신장 4000회 이식술에 성공하며 외과의사로서 수술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광선 교수(67세·이비인후과)는 올해 정년을 마치고 소리귀클리닉으로 옮겨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술 1000건이라는 세계적 기록을 보유한 의료진으로 앞으로도 인공와우술에 특화된 진료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세브란스병원장,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을 지내며 학계는 물론 병원 운영에도 역량을 발휘했던 박용원 교수(67·산부인과)도 정년을 맞아 3월부터 분당제일병원에서 환자 진료에 주력한다. 왼쪽부터 박용건, 이영주, 김성재, 백민우 교수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 세계유방학회 대회장 등 외과학계 다양한 보직을 두루 섭렵한 가톨릭의대 정상설 교수(67·외과) 또한 3월부터 분당차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이어간다. 정 교수는 오랜 교육수련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병원에서도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목동병원 이영주 교수(70세·마취통증의학과)도 정년 이후 의사 본연의 진료에 충실하고 있는 교수 중 한명이다. 그는 세브란스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활동한 후 정년 이후 본교로 돌아와 후배 의사들의 해외연수를 보내는데 자비를 터는 등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정년을 맞은 정형외과 관절경 명의로 알려진 세브란스병원 김성재 교수(68세·정형외과)는 강동 연세사랑병원에서 관절내시경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교수(69세·신경외과)는 정년 이후에도 병원장직을 지낸 후 지난해 뉴고려병원으로 옮겨 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보직을 맡고 바빴던 시절보다 오히려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겁다"면서 "체력이 허용하는 한 계속해서 환자와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2016-03-28 12:00:57병·의원

일동제약, 6일 창립 74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6일, 창립 74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고, 일동제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기업문화를 되새겼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사의 중대사마다 큰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공동체의식이 오늘날 일동의 견고한 역사를 만든 원동력"이라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1분기 괄목할 성과를 도출해 일동제약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회사의 중장기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긍정과 도전의 자세로 일동제약의 밝은 미래를 창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를 오늘로, 누군가를 나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며 "모든 순간이 일동제약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열과 성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원들은 올해 경영지표인 '밸류업, 혁신과 도약'을 실현해, 중장기 목표달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근속 및 공로자 등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포상자 명단 근속상 ▲ 30년 근속상 - 나승일, 강재훈, 정재환, 강성식, 홍석현, 주영래 ▲ 25년 근속상 - 강규성 외 20명 ▲ 20년 근속상 - 김재유 외 30명 ▲ 15년 근속상 - 권진선 외 33명 ▲ 10년 근속상 - 김관호 외 29명 ▲ 5년 근속상 - 이헌섭 외 52명 공로상 ▲ 특별상 - 전구석, 길찬호 ▲ 회장상 - 임창렬, 박진영, 오하종 ▲ 사장상 - 권준규, 송현호, 민천기, 박정남, 김희성, 최진우, 윤정숙, 오기석, 서승상, 배종경, 마케팅지원팀, 정보지원팀 모범선행상 ▲ 이성경 제안특별상 ▲ 제안왕 - 김성재 ▲ 제안부서상 - 학술팀, 정보지원팀 우수상표상 ▲ 이승연, 노상균, 최상훈
2015-05-07 07:09:55제약·바이오

"우린 아직 젊기에…" 진료 이어가는 정년 교수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23일 메디칼타임즈가 올해 주요 의과대학의 정년퇴임 교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상당수 교수들이 퇴임 이후에도 왕성한 진료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이효석 교수(내과·74년졸), 윤여규(외과·75년졸), 최병인(영상의학과·74년졸) 교수는 각각 명지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중앙대병원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간학회 이사장을 지낸 이효석 교수는 간 질환 명의로 간암 및 간경화 치료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임상에서 입증된 치료법만을 고수하는 정통파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최병인, 신상구, 이효석, 윤여규, 하성환 교수 최병인 교수는 영상의학회장, 초음파의학회장을 두루 거쳐 간학회장을 지냈으며 얼마 전에는 의학한림원 부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지난 99년에는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은 데 이어 지난 2004년 아시아초음파의학회장을 지냈으며 세계초음파의학회 이사,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방사선의학회장 등을 지내며 활동 무대를 해외로 넓히기도 했다. 윤여규 교수 또한 갑상선수술 명의로 그는 박재갑 교수에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진료를 계속해왔다. 이밖에도 국가임상사업단장으로 이름을 알린 신상구 교수(임상약리학과·74년졸)와 암학회장을 지낸 하성환 교수(방사선종양학과·73년졸)도 정년 퇴임하며 제2의 인생을 계획 중이다. 특히 가톨릭의대는 정년 퇴임 교수 5명 중 한명만 제외하고 4명 모두 진료 혹은 보건의료계에서 그들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톨릭의료원 산업보건대학원 교학부장에 이어 보건대학원장을 지낸 이세훈 교수(예방의학교실·76년졸)는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남은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부천성모병원 의무원장에 이어 병원장을 역임, 미세수술학회장 및 이사장을 거쳐 정형외과 학계 명성이 높은 김형민 교수(정형외과·74년졸)를 이어간다. 왼쪽부터 김은중, 김형민, 이세훈, 유건희, 권오경 교수 마취과학회 서울지회장, 호흡관리학회 부회장을 지낸 유건희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퇴임 이후에도 성빈센트병원에서 계속 진료하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수련교육부장으로 활동했던 김은중 교수(산부인과·75년졸)도 타 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계속한다. 마취통증의학회 고시이사, 중환자의학회 총무이사 등 학계 임원을 두루 지내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 온 권오경 교수(마취통증의학과·75년졸)도 올해 정년 퇴임한다. 연세의대도 퇴임 교수 9명 중 4명이 정년 이후에도 진료 활동을 이어간다. 영동 세브란스 피부과 과장, 의대 교무부학장,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 등 보직을 두루 맡은 방동식 교수(피부과·74년졸)는 퇴임 이후 국제성모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계속한다. 당뇨병학회 이사장, 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장에 이어 임상의학연구센터 소장을 맡으며 당뇨병 분야 명의로 알려진 이현철 교수(내과·74년졸)는 퇴임 이후 신촌 인근에서 개원해 환자 진료를 이어가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과장을 지낸 이종복 교수(안과·76년졸)도 퇴임 이후 진료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형외과학회 이사장, 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장, 견주관절학회장, 관절경학회장 등 정형외과학계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김성재 교수(75년졸)는 정년 이후에도 병원을 옮겨 진료를 계속한다. 왼쪽 위부터 박성수, 남정현, 김경태, 강정호, 함준수, 조삼현, 이명자, 신재훈 교수 이밖에도 의학계 큰 업적을 남긴 많은 교수가 올해 정년을 맞이한다. 성균관의대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초대원장, 대한수혈학회 이사장을 지낸 김대원 교수(진단검사의학과·76년졸)가 올해 병원을 떠나고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활동한 바 있는 김호덕 교수(심혈관세포생물학·83년졸)와 장충현 교수(성형외과·75년졸)도 올해 정년을 맞았다. 전남의대는 화순노인전문병원장, 내시경복강경학회장을 역임한 김현종 교수(외과·74년졸)와 대한당뇨병회장, 당뇨병학회 부회장 등 당뇨병학계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정민영 교수(내과·75년졸)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며 정재윤 교수(정형외과·68년졸), 최호선 교수(산부인과·74년졸)도 병원을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순천향의대는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혈액학회 회장, 대한임상암학회 회장,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등 혈액과 종양 관련 모든 학회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박희숙 교수(내과·73년졸)가 병원을 떠난다.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및 회장에 이어 유방암학회 이사장,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이민혁 교수(외과·80년졸)는 정년 이후에도 병원에 남아 진료를 지속하고 대한세포병리학회 회장, 한국유방암학회 이사, 대한병리학회 유방병리연구회 대표를 지낸 이동화 교수(병리과·73년졸)도 새출발을 준비 중이다. 한림의대는 한림대의료원장을 지낸 배상훈 교수(영상의학과·74년졸)와 함께 한림대성심병원장을 역임한 장봉림 교수(산부인과·74년졸), 김광민 교수(마취통증의학과·74년졸), 이병욱 교수(정신건강의학과·76년졸)가 정년 퇴임한다. 한양의대는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결핵및호흡기학회장 및 이사장을 지난 박성수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74년졸)와 함께 강정호 교수(흉부외과·74년졸), 김경태 교수(산부인과·74년졸), 남정현 교수(정신건강의학과·75년졸)가 정년 교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과학회 및 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이어 소화기학회장 및 췌담도학회장 등 소화기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함준수 교수(소화기내과·75년졸)와 신재훈 교수(소아청소년과·76년졸), 이명자 교수(방사선종양학과·74년졸), 조삼현 교수(산부인과·75년졸)가 정년퇴임한다.
2015-02-23 12:35:04병·의원

서울의대 성승용 교수 유한의학상 대상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제45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성승용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면역학 교수)를, 우수상에는 김성재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김진원 부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대상에 성승용 교수, 우수상에 김성재 교수, 김진원 부교수 의사회는 이번 심사에서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시상은 의사신문 창간52주년 기념식상(4월 16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주)유한양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유학의학상은 올해로 제45회를 맞이했다.
2012-04-08 12:00:50병·의원

세븐에이트,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동성제약은 지난 9일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회장:김성재)가 주관하는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무향료 세븐에이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방법은 지난 6월초부터 7월 중순까지 성인남여 대상으로 선호도, 인지도, 신뢰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선별된 브랜드는 8월 중순부터 조사기간인 한국리서치에서 전국(제주도제외)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각 부분별 소비자직접조사 내용을 토대로 브랜드를 선정,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심사를 거쳤다.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은 암모니아 냄새뿐만 아니라 기타 잡티냄새를 완전히 없앤 무취·무향의 염모제로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염색할 수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대상수상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0-09-10 17:33:17제약·바이오

정형외과학회, 이사장 최인호 회장 김정만 취임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대한정형외과학회(이사장 김성재 연세의대)는 지난 15~1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최인호(서울의대), 회장에 김정만(가톨릭의대)교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형외과학회는 국제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Travelling Fellowship 개발, 후원금 확보, 외국연자 초청 범위 확대등을 통한 세계화 국제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공의 교육과정 발전전 개편을 통해 교육과정을 전공의 평가시험에 반영, 전문의 시험에 대체의학 문제 출제, intraining 시험에 동영상 문제를 출제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개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골관절, 류마치스 괄절염, 골다공증, 대체의학등의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노인요양 병원 의사 인력 차등제에 정형외과를 포함시켰다. 전공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서 박병문 자문위원의 정형외과학의 역사및 환자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생각할수 있도록 하는 정신력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영문학회지를 창간 SCI 등재 전 단계인 팜메디에 등록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정형외과용어집 개정판을 발간했다. 한편 학회는 2010년 5월경 ‘관절염. 골다공증의 날’ 개최를 통해 대국민 질환 인식도를 고취시키기로 하고, 유관학회(골대사, 골다공증, 여성골다공증재단)과 협의중에 있으며, 대국민 홍보강화 활동을 위해 홍보잡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2009-10-19 10:02:25학술

의·약사 479명, 제주도지사 소환투표 지지선언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영리병원 허용 등 실정을 이유로 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의·약사 등 보건의료인 479명이 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지역 보건의료인 479명은 24일 성명을 내어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제주도민들이 분명한 반대의사를 밝혔음에도 영리병원을 허용하려는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면서 "제주도민의 의사를 반영하라고 뽑아놓은 자치단체장이 민의에 역행하는 정책을 밀어붙이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부정이고 스스로 제주도민의 공복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영리병원의 허용이 의료비 상승 등의 부작용을 불러올 것이라면서 이의 허용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영리병원은 현재 허용된 비영리병원과 달리 병원의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고 투자를 받아 이윤을 배분하는 병원으로 당연히 의료비가 비싸진다"면서 "영리병원을 허용하려는 것은 제주도민의 복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일부 병원장들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정부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른 경제자유구역들 및 전국으로 영리병원 허용을 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비영리병원만 허용되어 있는 한국의 의료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의료비를 폭등시키며 의료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주역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우리 보건의료인들은 영리병원 허용과 의료비폭등이 제주도부터 시작되지 않기를 바라며 제주도의 자연과 평화가 보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제주도민의 평화와 환경, 복지 그리고 인간의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시작된 소환운동에 뜻을 같이 하며 제주도가 우리 사회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이자 시험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태환 지사 소환을 지지하는 보건의료인 479인 명단. ▲의사(127명) 감신 강종문 강충원 고만석 고경심 공유정옥 권동아 권성실 김건우 김기락 김나연 김동근 김동은 김명희 김미경 김미정 김병준 김봉구 김석중 김성규 김영기 김인아 김재헌 김정범 김정수 김정은 김종명 김진국 김창오 김철웅 김철주 김태훈 김해룡 김현수 김형렬 김혜영 나백주 남상진 노태맹 문제혁 문형기 류현철 박미라 박상규 박상종 박영수 박정하 박지선 박철우 박태훈 배기영 배지혜 백남순 백수정 백재중 백한주 성창기 성호경 손홍석 송관욱 송광익 송윤희 송홍석 신경목 신상도 신영전 신현정 염석호 우석균 유원섭 윤정원 윤태호 윤현배 안은미 양현식 양민재 엄방울 오지수 은상준 이기병 이미지 이문희 이상윤 이소은 이승준 이영문 이원영 이정화 이종우 이주영 이진석 이진우 이의철 이충형 임광일 임상혁 임석영 임승관 임 준 장원모 장임원 장효범 전경훈 전희선 정문용 정백근 정영진 정운용 정일용 정한일 정형준 정호연 조규석 조성식 조은아 조홍준 주영수 진재용 채윤태 최규진 최용준 하태인 한동로 홍승권 황상익 황성일 황신영. ▲약사(94명) 강경연 강아라 고동환 김경숙 김대정 김대정 김동균 김명주 김미영 김선아 김수영 김수진 김윤희 김영미 김인현 김정업 김지선 김태기 김태원 김희성 류영순 류혜련 류혜련 리병도 문성희 문종훈 박민철 박선자 박원영 박유정 박은희 박혜경 변진옥 배상수 백용욱 선용득 소정환 안광열 안정민 양연준 엄귀현 오한석 유효성 윤미현 윤성준 윤성훈 윤종배 이기현 이경태 이경훈 이계영 이미진 이수정 이승훈 이영주 이영주 이용진 이장우 이제연 이주영 이주형 이지희 이현정 이현희 임명섭 임선영 임영상 임형준 서완석 석은미 송미옥 송현숙 신주영 신현철 신형근 장종순 조동환 조유라 조문건 정동만 정소원 주현옥 주형식 진규엽 천문호 최윤림 최윤정 최익준 한보영 한재은 허지행 현수미 황순찬 황재영. ▲치과의사(92명) 고승석 곽정민 곽형순 권기탁 김경일 김광진 김권수 김기현 김명섭 김명호 김민우 김병재 김세일 김영환 김용진 김원범 김유성 김의동 김인섭 김정선 김종협 김철신 김형성 김호섭 김효정 노한진 류재인 문세기 박남용 박민서 박상태 박성표 박영규 박종순 박태근 박한종 박현탁 배석기 변영호 서대선 소종섭 송필경 신순희 신이철 신희재 안울진 안인옥 안재현 안준상 양민철 오민제 유임수 윤기수 이금호 이돈녕 이상복 이선장 이성오 이수근 이원주 이채택 이충엽 임동진 임종철 장인호 전민용 전성원 전양호 정갑천 정달현 정성국 정성호 정성훈 정승화 정제봉 정진구 정효경 조기종 조남억 조병준 조상연 조용훈 차상조 최봉주 최세은 최재윤 최 훈 하현석 한동헌 홍수연 홍석준 황인성. ▲한의사(82명) 강경남 구태훈 김권희 김근영 김대현 김대현 김동수 김상화 김성수 김성은 김성효 김승범 김용수 김원식 김이종 김일권 김재승 김종환 김행림 김형록 김희대 남정훈 노경호 노경호 류지선 문석구 문저온 문필주 박 용 박기정 박상욱 박성환 박영희 박용신 박재흥 박주연 박지형 박진석 박희성 손삼식 손인환 손정수 송수진 신현찬 안정만 양계환 양명삼 양진혁 오유진 왕인호 우연창 우영식 유인수 윤다은 윤이서윤 윤진원 이경규 이광덕 이은경 이재호 이정배 이준관 이중희 이진욱 이찬구 이찬구 이창렬 이희덕 임병묵 임재현 장재혁 조인권 조태익 채진호 한일수 허 현 허재규 형양기 홍학기 황순철 황윤석 황희선. △간호사 및 보건의료학생 (84명) 김수진 정혜원 최진영 심희준 김지민 김현재 이정연 한나리 이보령 김민영 김종명 이혜승 김규연 채민석 김명호 윤준혁 정성원 임현태 김홍석 정윤주 신창민 김종욱 김재석 박홍범 박지현 조수정 유현석 박시형 정명화 노신우 한지우 권혜인 지영근 김보균 김영남 이재한 이동희 김민철 최용준 하혜림 류재연 조민성 고현승 장정현 안영진 박상현 김창훈 박인호 김규현 표세현 강문보 김진영 이세영 이혜승 전상호 이승홍 이은정 박찬섭 김도형 양우영 이종호 박유경 나현경 류우리 김정현 김우리 김다연 권민정 신부용 오수윤 정수연 이성재 김진현 옥소윤 김현정 이진희 최애리 송지환 이주일 김준영 김성재 김윤하 김정훈 구명하.
2009-08-24 09:59:10정책

"국제화는 시대흐름, 2년내 SCI 등재 목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국제화는 이제 피할수 없는 시대흐름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영문학술지를 세계적인 학술지로 격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강기서 이사장(중앙의대)은 1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장에서 학회의 향후 계획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간 내실을 다지는 사업에 주력해 학회를 반석위에 올린 만큼 이제는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강 이사장은 "해마다 양적, 질적으로 눈에 띌만큼 학회가 성장하고 있다"며 "이제는 이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시기"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추계학술대회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예년에 300편대에 머물렀던 초록도 354편으로 크게 늘었으며 포스터도 150개 수준에서 250개로 크게 늘었다. 또한 이번 학회 참여인원도 2900명 수준으로 매년 10%이상씩 참가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러한 기반을 발판삼아 세계화를 위해 주력하겠다는 것이 정형외과학회 임원진들의 복안인 것.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선 영문학술지를 만들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국제적인 수준의 학술지로 올려놓겠다는 생각이다. 강 이사장은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 내년 초 영문학술지를 발간할 계획에 있다"며 "지금도 수준높은 영문논문이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높은 수준의 학술지로 발돋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형외과학회는 외국학자들을 대거 학술지 편집위원회에 편입시켰으며 교정전문가와 번역가도 채용해 국내 회원들의 영문논문 발표를 장려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2-3년내에 SCI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보다 좋은 논문을 발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형외과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 총회를 통해 한양의대 최일용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연세의대 김성재 교수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008-10-17 06:45:29학술

아시아 관절경 국제학술대회 성료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아시아 관절경 국제학술대회(회장 연세의대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관절경스포츠슬관절학회(ISAKOS) 차기 학회장인 일본 Shino 교수와 일본관절경학회장인 Ochi 교수와 중국 북경대학교 Ao 교수, 아시아태평양 정형스포츠학회장인 홍콩의 Chan 교수, 대만 관절경학회 회장 Lee 교수, 터키관절경학회장 Akgun 교수 등 21개국 615명의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호주, 그리스,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나이지리아 등 비 아시아권의 관절경 수술 전문가들도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0여 편의 포스터발표, 100여 편의 학술발표, 5번의 해부 실습(Cadaver workshop)과 6회의 라이브 수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날 총회에서는 연재발표부문(Podium Presentaion)의 문찬웅 교수(가톨릭대)와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Takanori를, 학술포스터발표 부문에는 싱가포르 창기 종합병원의 Kian Chun Chong를 우수 학술 발표자로 각각 선정했다. 또한 대회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여 차기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김성재 대회장의 지위를 유지하게 하였으며, 2차 대회 장소로 중국 북경과 북경대의 Yingfang Ao 교수를 2차 대회 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초대 대회장인 연세의대 김성재 교수(정형외과)는 개회사에서“아시아 지역 내에서 관절경 수술실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며 아시아 지역 경제 성장이 빠른 시일 내 관절경 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9-23 09:11:42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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